하이틴드라마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대부분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한 성장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등학생들의 이야기인데 19금 드라마여서 몰까 하고 봤는데 교복만 입었을뿐 하이틴 드라마가 아니였다 술과 담배, 폭력은 기본으로 나오고 욕설도 여과없이 나오는데다가 심지여 고등학생이 유흥업소, 성매매, 조건만남, 포주등 교복입은 아이들의 수위가 높다 넷플릭스가 아니였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을 드라마다
주인공인 김동희는 낮에는 모범생 밤에는 범죄를 저지르는 이중생활을 하는 지수역을 맡았는데 밤에 범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환경적요인이 나오면서 약간의 미화가 되는것 같다. 머리가 좋고 이중생활을 하는 스마트해 보이는 캐릭터일거 같지만 스마트보다는 찌찔함에 더 가까워 보인다 측은한 마음은 들지만 멋있어 보이거나 그러지 않는 것 같다
여자주인공인 박주현은 어디서 본것같은데만 계속 하는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소녀가 20살이되어 나온다 (정다빈) 그리고 최민수도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신진급 어린배우들이 주연들인데 배테랑 최민수가 중심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였다 최민수는 정말 "자유" 그 자체같다 언제나
몰입도가 상당히 좋은데 넷플릭스에 한번에 나와서 다행이다
범죄인지 알면서도 지수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을 보았기 때문에 차라리 지수가 어려움에 처하는건 다 지수가 파논 함정이였다 라는식이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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