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데미안

헤르만헤세의 데미안은 국내에서도 많은 출판사들이 발간한 누구한 책제목은 들어봤을법한 책이다

무려 100년이 넘은 문학이다

그리고 너무 어렵다 나이들어서 읽어도 어렵다 한문장한문장이 어렵다

출판사마다 번역가의 스타일이 달라서 출판사를 다르게 여러번 읽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소설의 해석도 보곤하는데 해석을 봐도 어렵다

그럼에도 힘든시기에 이 책을 찾아보는건 이책에 대한 기억이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생각하게 만들어주었고, 막막한 상황에서 조금의 가능성을 볼 수 있게햇던 기억이 있어서였다 해석집을 보면 내가 느낀것과 다른것도 많이 있지만

나를 믿고, 나에게 귀기울이고, 나에대해서 집중하고 살아보려고 노력해본다

제일 유명한 구절이 새는 알을깨고 나오려고 싸운다 새롭게 태어나려면 하나의 세계를 파괴해야한다 모 이런구절인데

그렇게 깨고 나온 새는 신에게 날아가는데 그 신이 어둠의 신 꼭 어둠의 신으로 가는게 아니라 지금과 다른 세계로의 깨고 나아가라고 하는것 같다

연금술사랑 어찌보면 비슷한 주제인것 같기도 하고 

힘들때 어려운책을 읽고 생각을 많이 해보면 나름대로의 도움이 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