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하디의 연기인지 생존인지 구분이 안가는 엄청난 영화

 

거친숨소리가 끊임없이 나와 보는 내내 내가 더 피곤한것 같다 같이 고생한 느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상을 받을 수 밖에 만드는 영화같다(너무 고생한것 같아서 안주면 안될 것 같음. 특히 더울프오브월스트리트에서 수상이 거의 유력했는데 받지못한 바로 다음해여서 본인보다 주변인들이 더 간절했던것 같기도)

미국서부개척역사에서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한다

 

내용은 간단하다 모피회사에서 사냥꾼으로일하고 있는 디카프리오는 야생곰에게 부상을 입었는데 지형적인 어려움이 닥치자 일행들이 버리고 가버리고 배신감에 사로잡히 디카프리오가 추위, 고통,배고픔등과 싸워가며 4천키로가 넘는 곳을 살아돌아와 복수한다는 내용이다

스케일이 다른 웅장한 자연을 감상하는 재미와 두 주연배우의 명연기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개고생에서 시작해서 개고생으로 끝나는 고생영화의 완결편이다

정말 인상깊게 봤는데 자연,숨소리,음악,

IPTV가 아니라 극장에서 봐서 참 다행이였던 영화

 

레오나르도도 디카프리오 했지만 톰하디의 연기색은 정말 다양한것 같다 악역으로 많이 나오고 얼굴도 보통 만이 가리고 나오는데

나중에 아~ 그사람하는경우가 많다